일본 낭곡 (浪曲)ㆍ가부키 (歌舞伎)

歌舞伎名作撰ㆍ仮名手本忠臣蔵(大序ㆍ四段目ㆍ六段目)LP

고은초 2017. 12. 10. 05:50

 

 

 

大        序

 

 

四  段  目

 

 

六  段  目

 

 

 

 

 

 

자세한 해설책자가 첨부된 일본 가부키(歌舞伎)
레코드 한 세트가 손에 들어 왔는데
다른 레코드는 어떤지 아직 녹음을 해보지 않았기에 모르겠지만


1 집 A 면은 전문 녹음실에서 녹음을 한 것이 아니라
SP 복각 음원도 있고, 실재 무대 녹음이어서인지
레코드 상태는 깨끗한데 녹음상태가 썩 좋지 않습니다.

 

 

 

 

일본의 전통극 가부키(歌舞伎)는 1600년경에
이즈모의 미코(신관을 보좌하는 여성)였던 ‘오쿠니’가
교토의 강변에서 춤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것이 그 시작으로
400년 이상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본과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
오늘날의 뮤지컬이나 드라마쯤 되는 일본의 전통연극입니다.

 

가부키(歌舞伎)는 에도 시대 서민(쵸닌)들의 대표적 유흥거리로
"가부키(かぶき)"란 단어는 원래 "かぶく"란 동사를 체언화 한 것이라는데,
"かぶく"는 "색다르고 첨단적인 모양을 하고 자유롭게 행동한다" 란
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.

 

배우는 ‘다치야쿠’라고 하는 남자 배우들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,
여자 역할(‘온나가타’)도 남자 배우가 연기한답니다.